우주학 전문가들은 대 말레리아 은하에서 어린 별 주위에 디스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디스크는 우리 은하계에도 존재하는 행성들의 디스크와 유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외부 은하에서 발견된 첫 번째 사례라는 것을 Nature 잡지에 발표되었다.
이 관측은 칠레에서 진행되었으며, 유럽 남방천문대도 협력하여 이루어졌다. 이 회전하는 디스크는 어린 별이 자라며 주변 물질을 흡수함에 따라 형성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국 더러머 대학의 안나 맥리온 교수는 이 연구의 주 저자로, 디스크가 은하와 행성들의 형성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하며, 이 발견을 통해 “다른 은하에서 이에 대한 직접적인 증거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성장 중인 별이 물질을 흡수할 때 직접 떨어져 나갈 수 없기 때문에, 디스크는 주변에 회전하는 평평한 형태로 형성된다. 이 속도 차이는 천문학자들에게 융모(운동량 보존의 법칙)의 존재를 증명하는 열쇠가 된다. 중심에 가까워질수록 디스크의 회전 속도가 증가한다.
이는 외은하에서 어린 별 주위에서 디스크가 발견된 첫 번째 사례로, 대질량 별은 낮은 질량의 태양과 달리 더 빨리 형성되며 수명이 훨씬 짧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하지만 이 발견된 은하는 마갈레리아 대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생 별들이 형성되는 물질이 우리 은하계와는 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은하는 더 적은 양의 먼지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는 천문학자들이 별과 행성의 형성을 더욱 원활하게 관측할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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