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곤충생태전시관’... 27일 본격 개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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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곤충생태전시관’... 27일 본격 개관 운영
  • 김창용 기자
  • 승인 2019.09.2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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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인간과 곤충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작은 세계로의 초대
ㆍ28일 ~ 29일 ‘2019년 누에와 나비체험 한마당 축제’ 개최
상주시 함창읍에 잠사곤충사업장에서 ‘경상북도 곤충생태전시관./경북도.
상주시 함창읍 소재 ‘경상북도 곤충생태전시관./경북도.

[신한일보=김창용 기자] 경상북도가 상주시 함창읍에 잠사곤충사업장에서 ‘경상북도 곤충생태전시관 개관식’을 27일 개최한다.

이어 다음날인 28일부터 양일간 잠사곤총사업장 일원에서‘2019 누에와 나비체험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27일 정식 개관하는 경상북도 곤충생태전시관은 2013년 ‘환경부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사업에 선정되어 멸종위기 곤충에 대한 홍보와 보전 및 증식 연구를 위하여 총 면적 27,970㎡(전시관 1,238㎡, 생태원 26,732㎡) 규모로 건립됐다.

경북도는 지난 7월 2일 임시 개관하여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월요일 휴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은 물론 전국에서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여 주목을 받았다.

이곳 전시관은‘인간과 곤충이 조화롭게 공존하고 지속가능한 세계를 만들기 위한 작은 세계로의 여행’을 테마로 하여 곤충의 진화과정, 땅속, 물속, 숲속 곤충의 생태와 다양한 표본이 전시되어 있다.

아울러 곤충에 관한 AR/VR 콘텐츠, 살아있는 곤충 체험 및 곤충표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생태원에서는 각종 나비 유충들의 먹이식물인 기린초, 종지나물, 부들레야 등 60여종의 야생화 2만여 본이 식재되어 있어 봄, 여름, 가을에 피는 다양한 꽃들의 향기를 맡으며 배추흰나비, 호랑나비, 노란허리잠자리, 밀잠자리 등 여러 곤충을 관찰할 수 있다.

이어 개최되는 '2019 누에와 나비체험 한마당 축제'는 양잠 및 곤충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곤충산업을 홍보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곤충체험마당(곤충 힘겨루기·달리기, 곤충 페이스 페인팅, 잠자리 목걸이 만들기 등) ▲전시마당(잠사 100년 사진전, 식용곤충시식, 양잠산물 및 곤충관련 제품) ▲부대행사(곤충테마생태원 보물찾기, 변검&매직쇼, 어린이음악회 등) 등 행사장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곤충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새로이 마련하게 되어 여러 가지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곤충과 자연의 소중함을 알게 하고 행복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경북도가 곤충산업이 미래 핵심소득 농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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