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발생한 두 번째 인간 독감 사례
미국은 지난 4월에 동물에서 발견된 사람의 두 번째 조류독감 사례를 보고했습니다. 이 환자는 국내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된 암소와의 접촉 경력이 있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이 사례가 “동물 감염자와의 접촉으로 획득된 첫 번째 인간 독감 A(H5N1) 감염”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WHO EPP 부서장 Maria Van Kerkhove는 세계적으로 동물에 대한 조류독감 감염이 관찰되는 “전 세계적인 질병”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감염 예방을 위해 동물 및 인간부문의 강력한 감시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WHO의 동물 독감 세계 프로그램 책임자인 Aspen Hammond 박사는 H5N1 독감 감염이 미국 축사에서 확인된 사실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인간의 독감바이러스 감염 범위는 경미한 상부 호흡기 감염에서부터 심각한 질병에 이르며, 치명적일 수도 있음을 강조하였습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현재 A(H5) 독감 바이러스가 인간 간의 지속적 전파 능력을 획득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에 WHO 영양 식품 과학 표준 및 자문 담당자인 Moez Sanaa 박사는 “가축에서 급유발생이 발생한 지역에서는 특히 우유, 달걀 또는 고기를 생으로 섭취하지 말아야 하며, 공습이 발생한 지역에서는 살균된 우유나 충분히 삶은 고기를 소비해야 한다”고 권고하였습니다.
동물에서 인간으로 전파되는 독감에 대한 경각심이 요구되는 시기입니다. (word count: 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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