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마 스톤, 다시 빨간머리로 등장한 ‘빌들’로 아카데미 시상식 도전
영화 ‘라라랜드’로 2017년 첫 번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오스카를 수상한 배우 에마 스톤이 다시 아카데미 시상식에 도전하고 있다. 이번에 그녀는 35세로 돌아와 빨간머리로 등장한 새로운 영화 ‘빌들’에 출연하였다. ‘빌들’은 요르고스 란디모스 감독의 독특한 작품으로 이미 골든 글로브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를 놓치지 않기 위해 테일러 스위프트도 ‘빌들’의 프리미어를 몰래 참석하였다.
에마 스톤은 연기 경력 중 가장 많은 프로그램을 진행한 인물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그곳에서 그녀는 현재의 남편인 Dave McCary와 사귀게 되었고, 2021년에는 딸을 출산하였다. 요르고스 란디모스는 에마 스톤을 친구나 교사가 그녀의 뮤즈에게 하는 말처럼 그녀의 본명인 Emily라고 부른다. 란디모스 감독의 작품 ‘흥미로운 천재 아저씨’는 그가 의지한 몇 안 되는 참조 작품 중 하나로 언급되었는데, 그는 이 작품에서 벨라라는 캐릭터의 성장을 연기로 보여주는 것이 쉽지 않았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는 벨라가 성장하면서 벗어나야 할 부끄러움, 가치 판단, 제한을 제거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언급하였다.
에마 스톤과 요르고스 란디모스는 2018년의 ‘라 라랜드’를 시작으로 이미 네 번의 프로젝트를 함께했다. 란디모스 감독은 그와 일할 때 모든 시도를 해보는 것을 좋아하며 함께 작업하는 것이 편안하다고 밝혔다. 에마 스톤은 연기에 더해 프로듀싱에도 도전하고 있다. 그녀는 예전부터 ‘빌들’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있었으며, 이 아이디어를 받아들여 그의 일부를 맡게 되었다. ‘빌들’은 여성의 권력에 관한 이야기로, 새로운 프랑켄슈타인이라는 설명을 받았다. 스크립트는 1992년에 쓰여져 제작까지 6년이 걸렸다.
그러나 ‘빌들’에서는 벨라의 페트리아키와의 싸움을 볼 수 없다. 벨라는 그녀의 경험이 그녀에게 삶의 다양한 측면, 환경, 경험, 동물, 음식, 춤, 음악 등을 보여주며 그녀의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 영화는 그녀의 존재 자체가 놀라운데, 게다가 벨라가 만나는 남성 캐릭터들은 매력적이다. 에마 스톤은 자신의 연기 경력 중 이 캐릭터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라고 밝혔다.
‘빌들’은 지난 주말 성공적인 개봉을 했으며, 에마 스톤의 연기와 요르고스 란디모스 감독의 열정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영화 ‘빌들’은 그녀의 연기력과 프로듀싱에 대한 더 큰 기대를 쏟게 하였다. 신한일보가 에마 스톤의 빨간머리로 등장한 ‘빌들’에 대한 기사를 제공하며 빌드에 응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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