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더 살인마”로 알려진 히안 오베에로에게, 2018년 2월 한 남성을 65번 찌르고 사망시킨 혐의로 매드리드지방법원에서 20년 징역이 선고되었다.
피고인은 피해자가 갑작스런 공격으로부터 스스로를 방어할 수 없었다고 주장하여, 형량이 25년에서 20년으로 감형되었다.
이 범죄는 2018년 2월 카라반첼에서 발생했으며, 당시 23살이던 킬러는 성적인 만남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피해자를 만났다.
피고인은 재판 중에 진술을 변경하여 고발된 사실을 인정하고 범행 중 마약을 복용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피고인은 폭력적인 충돌은 서로에 대한 가공할 수 없는 성적 행위에 대한 공동 관심과 그 당시 약물의 영향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피해자의 몸은 40여번의 찔림상을 가지고 발견되었으며, 범인은 범행 후 아르헨티나로 도망갔다.
스페인 국립경찰은 국제기관과 인터폴의 도움으로 범인을 아르헨티나 고향에서 발견해 체포했다.
피고인의 외모는 경찰 기록과 비슷하여, 그는 다양한 나라와 집에 숨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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