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명의 스페인 시민들이 가자를 떠나 이전의 대피자들에 합류하여 총 143명이 되었다. 외교부는 지금까지의 대피작전 단계를 마친 것으로 여긴다. 공군의 한 비행기가 카이로에서 대피자들을 태워 스페인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몇 명의 스페인 시민들이 가자에서 벗어나지 못한 경우가 있을 수 있다고 인정하였다. 스페인 정부는 이러한 시민들이 가능한 빨리 개별로나 소수 그룹으로 나갈 수 있도록 돕기로 약속했다. 스페인 시민들과 그 가족들은 이스라엘의 군사적 공격 동안 공포와 전투기 소리, 파괴 등 고통스러운 경험을 함께하였다. 몇 명은 아무것도 가져가지 못하고 어디에든 피날 수밖에 없었다. 가자에서는 소금이나 효모와 같은 기본 필수품, 물 등이 부족하여 일상생활이 점점 더 불가능해지고 있다. 남부 가자는 이스라엘의 북부 시민에 의한 이동으로 인해 공간이 점점 더 혼잡해지고 있다. 스페인 사람들과 그 가족들은 대피를 기다리는 동안 긴장과 스트레스를 경험했다. 그들은 예루살렘과 이집트의 스페인 당국에 대한 노고와 대접에 감사의 뜻을 표현했다. 스페인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할 계획이지만, 가자에서의 주택상실로 인해 상황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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