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일보’
오페라의 여왕 레티시아, 멋지게 변장한 모습으로 시즌 개막식 참석
올해도 오페라의 날개를 펼친 레티시아 여왕! 오페라 시즌 개막식에 변장한 그녀의 화려한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시즌 개막식에서 레티시아 여왕은 2021년 프린세사 데 아스투리아스 상에서 착용한 검은 드레스를 재활용하여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체루비니의 오페라 버전 공연을 즐겼다. 마리아 칼라스의 연주로 유명한 이 프로덕션은 그녀의 100주년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레티시아 여왕은 이번 공연을 볼 때마다 그녀의 매력과 재능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드레스는 The 2nd Skin&Co의 스페인 브랜드로, 뉴룩 실루엣으로 유명하다. 특히 검은색 타페탕 소재로 만들어진 미디 스커트의 장식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번 레티시아 여왕의 드레스는 여전히 우아하면서도 독특한 매력을 뽐냈다.
또한 이번에는 할리우드 스타일의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레티시아 여왕! 옆으로 치렁치렁한 헤어스타일에 맞춰 사이드 파트를 형성하여 매우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귀엽고 매혹적인 머리스타일은 레티시아 여왕의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했다.
마지막으로 보석도 이번에는 조금 다르다. 레티시아 여왕은 다이아몬드 팔찌와 매치된 큰 굴곡형 귀걸이를 선택했다. 그녀의 세련된 선택은 시선을 한층 더 끌어들였다. 레티시아 여왕의 완벽한 스타일링에는 점수를 주고 싶다!
오랜 기간 발표되지 않았던 오페라의 시즌 개막식에서 레티시아 여왕의 화려한 모습과 변화무쌍한 패션은 관중들을 만족시켰다. 그녀의 매력적인 스타일링은 오페라의 팬들과 패션 열광자들을 실망시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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