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대통령 압델파타 알 시시는 오늘, 가자 지구의 주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굳게 서 있고 자기 땅에 머무르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알 시시 대통령은 이 발언을 통해, 이집트와 가자 지구를 잇는 인도로를 만드는 제안에 대한 언급이라고 알려주었습니다.
이집트는 가자 지구에서 인도로를 만들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입니다. 현재, 가자 지구는 하마스의 지배하에 있는 상황이며 이스라엘과 전쟁 중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최근 제안된 인도로를 거부하였으며, 그로 인해 “팔레스타인 인민들을 조국을 버리게 할 것”이라는 이슬람주의자 그룹 소식통들의 발언이 전해졌습니다.
이 인도로는 가자 지구와 이집트 시나이 반도를 연결하는 라파 관문을 통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이 관문은 이스라엘이 통제하지 않는 팔레스타인 지구에서 유일한 국경 통로입니다. 최근에는 여러 번 폭격을 당했지만, 이집트는 이 관문이 여전히 작동 중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알 시시 대통령은 연설에서 가자 지구의 민간인들에 대한 “집단형벌 정책”을 피해야 한다며, 이스라엘 봉쇄로 인해 가나 엔클레이브에서 필수품의 입국과 전력 및 연료 공급이 차단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또한 그는 “양측 민간인의 최대한의 보호를 제공하여 어린이들의 비명과 과부들의 눈물을 멈추라”며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전쟁의 결과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발언은 지난 7일 가자에서 이스라엘로의 하마스 공격으로 인한 것이었습니다.
알 시시 대통령은 또한 “팔레스타인 인민을 위해 먼저 인도로를 제공하고, 국제사회가 평화를 강요하는 책임을 져야 한다”며 이집트의 폭력 사태가 “매우 위험한 상황”임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가자에서의 이스라엘 폭격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1,417명이고, 부상자 수는 약 6,268명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또한, 하마스의 공격으로 인한 이스라엘 희생자 수는 현재 약 1,300명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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