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글래스고에서 세틱과 2-2로 비겨났다. 이번 경기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1위 자리를 유지할 수 없게 되었는데, 1위는 라치오를 이긴 페이어노르트의 손에 넘어갔다. 그러나 이번 경기에서 얻은 1점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16강 진출을 위한 예선 위치를 유지하는 데 충분했다.
경기 종료 직전 로드리고 데 폴이 퇴장당한 뒤 경기는 세틱이 공격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세틱은 그러나 두 번의 득점 시도를 통해 옵라크의 골대 앞에서 승리할 수 없었고,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다. 세틱의 골은 후루하시와 팔마가 기록했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골은 그리즈만과 모라타가 기록했다.
경기 종료 후, 그리에즈만이 부상으로 치료를 받으려고 했지만 시메오네 감독은 다음 플레이에서 9명으로 수비할 필요가 없도록 그를 치료하지 않기를 원했다. 그리에즈만은 결국 치료를 받아야 했고 경기장을 떠나야 했다. 이 때 아르헨티나 감독은 심판과 싸움에 휘말려 경기장에서 퇴장당하기도 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다음 경기는 12월 1일에 열리며, 이번 경기에서의 성적은 그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기를 바랄 수 있다. 신한일보는 계속해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동향을 주목하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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