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마 파랄루엘로, 축구를 선택한 그녀의 이야기
살마 파랄루엘로는 수년간 경기 예상과 축구, 그녀의 인생의 두 가지 열정을 성공적으로 조합해 왔다. 하지만 약 일년 전 FC 바르셀로나에 의한 계약은 그녀에게 클럽의 요구에 따라 축구를 선택하도록 강요했다.
이 선수는 U-17 및 U-20에서 두 차례 세계 챔피언으로 우승한 경력을 자랑한다. 특히, 스페인이 월드컵 준결승에 진출한 것에서 그녀는 큰 주인공이었다. 그녀의 육상 감독인 펠릭스 라구나는 그녀의 잠재력을 인정하며, “살마는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능력이 뛰어나다. 그녀의 큰 장점은 아주 빠르게 배운다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라구나는 파랄루엘로의 육상 감독이자 그녀와 함께 다년간 지도한 이력이 있다. 그는 “살마는 거의 훈련하지 않고도 뛰어난 기록을 세웠다. 다른 선수들이 많은 훈련을 해야만 하는 시간에도 그녀는 동일한 성과를 얻었다”라고 언급한다.
따라서 라구나는 바르셀로나에서도 파랄루엘로가 육상에서 위대한 성과를 이룰 수 있었을 것이라고 여전히 확신하고 있다. 그는 “살마가 축구를 선택한 것에 대해서는 언제나 아프다. 우리는 그녀가 육상에서 얼마나 놀라운 성과를 이룰 수 있었을지 알 수 없다. 내 생각에 그녀는 400미터나 400미터 허들에서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될 수 있었다. 하지만 결코 알 수는 없다”고 밝힌다.
라구나는 현재 스페인 국가대표팀의 스펙터로서 파랄루엘로와 계속 연락을 유지하고 있다. “가끔 이야기를 나누고, 때로는 조언을 구한다. 나는 항상 여자 축구를 좋아했고, 그녀 때문에 더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이에 대해 파랄루엘로가 축구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라구나는 “그녀와 나만이 그날들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안다. 나는 결코 설득하려하지 않았다. 단지 고민해보고, 육상에서 2개의 올림픽 사이클을 거쳐 그 후에 축구에 집중하는 것이 한 가지 선택일 수 있다고 말했다. 결국 그녀는 주변 사람들과 함께 축구를 선택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처럼 살마 파랄루엘로는 경기 예상과 축구에 대한 열정을 성공적으로 조합한 선수로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녀의 선택은 어떠한 이유로든 경기를 선택하느냐의 중요성과 함께 논란의 여지를 안고 있다. 그러나 그녀의 미래는 여전히 밝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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