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의 클리닉-IDIBAPS 연구원들이 일반인들의 간경화나 다른 심각한 간 질환 발생 위험을 결정할 수 있는 지표를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연구는 8개의 변수를 사용하여 위험 그룹의 사람들의 생활방식을 변경하고, 질환의 조기진단을 가능하게하고 질환의 진행을 억제하는 치료를 시작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The Lancet지에 발표되었으며 클리닉의 간 질환 서비스 및 IDIBAPS의 만성 간 질환 연구 그룹의 고문 인 Pere Ginès가 참여한 Europeo LiverScreen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간경화는 전 세계적으로 사망률이 높은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유럽에서 잃어버린 생명년도의 두 번째 원인이다. 이는 간암인 간세포암을 발생시킬 수 있으며, 매년 2백만 명의 사망 원인이다. 간경화는 간 내 섬유 조직의 축적으로 인해 발생하며 여러 요인에 의해 유발된 염증 과정의 결과이다. C형 간염 바이러스로 인한 간경화는 새로운 치료로 인해 감소하였지만, 대사성 지방간 질환으로 인한 유행에 의해 그 유병률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간경화는 매우 느리게 진행되며 증상을 보이지 않기 때문에 대개 진단시 이미 매우 진행된 단계에 있으며 치료 가능성이 매우 제한된다고 고시했다.
이 연구에서는 비침습 검사 기법 또는 혈액 검사 기반의 위험 계산기에 일부 제한사항이 있었고, 간 경화 위험을 식별할 수 있는 간단한 도구가 필요한 의료적 요구가 있었다. 연구자들은 간 질환을 앓고 있지 않은 6,400명의 데이터를 사용하여 간의 경직도를 결정할 수 있는 엘라스토그래피 테스트 후 일부 사람들이 간 경화를 가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 위험 지수는 일반인 8,369명의 그룹에서 유효성 검증되었으며, 간 질환을 앓지 않은 416,000명의 참가자들로 구성된 추적 기간이 12년인 연구 대상에서 예후 값이 확인되었다.
LiverRisk라고 불리는 이 지수는 나이, 성별 및 세계 어느 거 롭든 결정할 수 있는 6개의 표준 변수에 기반이다. 이를 통해 간 경화의 발생을 예측하고 개인의 간의 정상 또는 비정상 상태를 파악할 수 있으며 장기적인 합병증 발생 가능성도 예측할 수 있다. 이렇게 하면 개인이 장기적으로 간경화에 걸릴 가능성 및 암 발생 또는 질병으로 인한 사망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다. 이는 많은 연도 동안 존재해왔고 개개인의 심근 경색병 위험을 예측하는 심혈관 위험 요인과 유사한 적용성이 있다고 말했다. Ginès는 “이 경우에도 심각한 간 질환의 위험을 결정하게 되며, 지금까지 조기 진단 가능성이 전혀 없었던 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적용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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