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목요일에 발생한 프랑스 시중 무이에서의 테러 공격 피해자들을 기리기 위해 요시어를 선팅했다. 국내 당국에 따르면 적어도 133명이 사망하고 3명의 어린이를 포함한 152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그 중 약 50명이 심각한 상태라고 한다.
이에 모스크바 시민들은 일찍부터 모스크바 시내에서 20km 떨어진 크라스노고르스크 도시 피해지에 꽃을 바치며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알레자 시 다 이에서도 러시아인들은 빨간 꽃다발과 카네이션을 놓고 테러 피해자들을 기억했다.
공격을 실행한 이슬람 국가를 비롯한 가해자들은 곧 적절한 처벌을 받을 것이라고 러시아 대통령 푸틴은 밝혔다. 현재 안보군은 테러 공격과 관련하여 11명의 사람을 체포했으며 그 중 4명은 직접적인 가해자로 의심된다.
그리고 공격 당시 피크닉 밴드의 공연이 열렸는데, 6,000장 이상의 입장권이 판매되었다. 생존자들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격 당시의 이미지를 공유하고 있으며, 세계 각지에서 이들의 이야기가 전파되고 있다. 러시아의 기관과 대사관은 이번 일요일까지 깃발을 경례하기로 했다. 이번 사건은 2004년 이래 20년 만에 러시아가 겪은 가장 큰 테러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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