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화의전당 여름철 ‘심야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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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화의전당 여름철 ‘심야상영’
  • 지상록 기자
  • 승인 2017.06.3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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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월 매주 금·토 3개관 밤 10시 시간대 편성, 시범운영

[부산=신한일보] 영화의전당은 개관 후 처음으로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철 특별 심야상영 시범운영에 돌입한다. 심야상영은 두 달간 매주 금·토요일, 영화의전당 중극장, 소극장, 시네마테크 3개관에서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영화의전당은 쾌적한 공간과 다양한 관객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은 물론, 프리미어 시사회, 특별강연 등 부대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매년 관객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소개되는 다양한 영화편수에 비해 상영관 수가 적어 그동안 원하는 작품에 대한 선택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낮아 관객들에게는 아쉬움이 남았다.

영화의전당은 그러한 아쉬움을 일부 해소하고자 이번 여름시즌 동안 특별 심야상영을 편성하여 운영한다.

특별 심야상영이 타 멀티플렉스 극장과 차별화되는 것은 일반 대중영화 외에도 영화의전당이 자랑하는 다양한 예술영화를 심야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본격적인 열대야와 여름방학을 맞아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는 이에게는 여름밤의 무더위를 해소시켜 주고, 바쁜 일상으로 인해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직장인에게는 퇴근시간 이후에도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금요일 퇴근길, 토요일 저녁에 영화의전당을 좀 더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특별 심야상영은 밤 10시대에 편성될 예정이며, 관람요금은 일반 7,000원, 청소년 6,000원, 우대 5,000원이다.

영화의전당의 평상 시 할인혜택으로는 청소년 포함 가족 3인 이상 관람 시 모두 1인 6,000원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토요일에는 방과후행복카드(구 토요스쿨패스카드) 소지 시 학생 포함 최대 3인까지 5,000원에 관람할 수 있는데, 심야상영 때도 동일하게 적용되어 가족이 함께 여름밤을 즐기기에 더 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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