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소상공인 0.5% 이자로 최대 3천만 원" 대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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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소상공인 0.5% 이자로 최대 3천만 원" 대출 지원
  • 이형탁 대기자
  • 승인 2020.03.22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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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성구, 대구신용보증재단, 대구은행수성구청지점 3자 협약 체결
- 25일부터 0.5% 이자로 경영안정자금 특례보증 및 이자 지원
수성구청, 대구신용보증기금, 대구은행수성구청지점이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특례보증 및 이자 지원을 위한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성구청 제공.
수성구청, 대구신용보증기금, 대구은행수성구청지점이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특례보증 및 이자 지원을 위한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성구청 제공.

[신한일보=이형탁 대기자] 대구 수성구는 코로나19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위해 특레보증을 지원한다.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20일 대구신용보증재단, 대구은행 수성구청지점과 수성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특례보증 및 이자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3자 협약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이 원활하게 대출 받을 수 있게끔 구청이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해 이달 25일부터 6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하고 1년간은 0.5%의 이자로 3천만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은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신용등급 3등급에서 7등급 소상공인에 업체당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상세한 지원대상 및 조건 확인, 신청 접수는 대구신용보증재단 범어동지점(☎053-744-650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권수성구청장이 종합상황실에서 경제지원 및 주민생활안정화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수성구청 제공.
김대권수성구청장이 종합상황실에서 경제지원 및 주민생활안정화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수성구청 제공.

한편 이날 구청 부서장 이상 회의에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특례보증 및 이자지원 외 카드수수료 지원, 긴급복지제도 지원 요건의 한시적 완화를 골자로 한 중점 추진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소상공인들이 가장 큰 경영부담 요인으로 꼽고 있는 카드수수료를 전년도 카드 매출액의 0.3~0.8%를 지원하는 방안을 대구시에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

또한 관광업, 운송업, 외식업, 이·미용업소 지원방안과 공연기획 등 문화예술 단체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는 물론 프리랜서, 민간학원, 체육시설업 종사자와 각종 문화센터 강사들의 생계비 지원방안과 지역소비를 촉진시키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에 대해서도 대구시에 건의할 방침이다.

구청은 앞으로도 “저소득층을 위한 한시생활지원사업, 긴급생계비 지원, 일자리사업 조속시행, 마을꽃길 조성,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대대적으로 전개하는 등 코로나19 종식 이후 경제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실업 지원 및 기업활성화 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추경예산을 신속하게 승인해준 수성구의회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또한 “경기활성화를 위해 구청 청사건립기금의 일부를 사용하는 것도 구의회와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영세사업자 및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생활로 돌아올 수 있도록 대구시와 적극 협의해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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