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정유미 열애 공식인정... 팬에서 연인으로 커플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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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정유미 열애 공식인정... 팬에서 연인으로 커플 탄생
  • 김성남 기자
  • 승인 2020.02.08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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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연애, 부정하고 싶지 않아" / 열애설 부인 6개월 만에 인정 / 팬에서 연인으로 커플 탄생 / 정유미 2004년 KBS2 드라마 ‘애정의 조건’으로 데뷔

[신한일보=김성남 기자] 그룹 H.O.T 출신 강타(42)와 배우 정유미(37)가 공식 커플이 됐다.

강타와 배우 정유미. /서울1TV.
강타와 배우 정유미. /서울1TV.

지난해 8월 제기된 열애설을 부인한지 6개월 만에 열애를 인정, 정정당당하게 사랑을 이어가게 됐다.

강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고 인정했고, 정유미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도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관계로 지내오던 중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동안 강타와 정유미는 지난해 8월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당시 강타 소속사 인SM 측은 “친한 동료 사이”라고 부인했으며, 정유미의 소속사 역시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 친한 동료다”라며 완강히 부인했다.

하지만 이들은 6개월 만에 두 번째 열애설이 제기됐고, 결국 열애를 인정하며 공개 커플로 거듭나게 됐다

열애 인정 이후 정유미는 자신의 SNS에 심경을 밝혔다. 정유미는 “좋은 친구이자 선배였던 분과 최근 들어 진지한 만남을 조심스럽게 시작했다”라며 “신중하게 생각하고 마음을 열기 시작했기에 여러분께도 직접 내 마음을 전해 드리는 게 맞는 것 같아서 이렇게 글로나마 전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유미는 “작품을 떠나 개인적인 연애 사실을 공개적으로 알리는 부분이 저 역시 조심스럽고 걱정되기도 했지만, 제가 결정하고 선택한 일에 대해서 부정하고 싶지 않았다”며 “한편으로는 공개된 만남을 시작한다는 것이 저에게도 많이 어렵고 두려운 일이지만 어쩌면 더 나은 날들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작은 기대도 키워본다”고 바람을 내비쳤다.

강타와 정유미의 열애가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정유미가 H.O.T 강타의 팬임을 공공연하게 밝혀왔기 때문이다.

정유미는 H.O.T 팬클럽 출신이다. 또 강타에 대한 애정을 꾸준히 밝혀왔던 터라, 팬에서 연인이 된 정유미에게 자연스레 더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유미는 2013년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H.O.T. 팬클럽이었다”며 “그중에서도 강타를 가장 좋아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정유미는 “16살 때 강타를 보기 위해 서울로 갔는데, 가정통신문을 위조해서 수련회에 간다고 거짓말을 했다”고 일화를 밝히기도 했다.

그러면서 정유미는 강타에 대해 “눈빛이 너무 좋다”면서 “눈빛이 되게 맑지 않나. 촉촉해서 툭 치면 눈물이 뚝 떨어질 것 같다”고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내기도 했다.

1996년 그룹 H.O.T로 데뷔한 강타는 ‘전사의 후예’, ‘캔디’ 등 히트곡을 발표하며 1세대 아이돌로 큰 사랑을 받았고, 이후 현재는 솔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H.O.T 재결합 콘서트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정유미는 2004년 KBS2 드라마 ‘애정의 조건’으로 데뷔, 드라마 ‘동이’, ‘옥탑방 왕세자’, ‘검법남녀’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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