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전국체육대회 ‘경제체전으로 준비’... ‘성공개최 이상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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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전국체육대회 ‘경제체전으로 준비’... ‘성공개최 이상無’
  • 임승환 특파원
  • 승인 2020.01.24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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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 등 12개 시․군 분산 개최, 108개 종목별 경기장 최소비용으로 꼼꼼히 개․보수
- 기존 경기장 최대 활용, 선수와 관람객의 편의 최우선... '경제체전에 역점'
전국체전 통합 엠블럼. /사진=경북도 제공.
전국체전 통합 엠블럼. /사진=경북도 제공.

[신한일보=임승환 특파원] 경상북도는 오는 10월 구미시를 중심으로 12개 시․군 일원에서 펼쳐질 대한민국 스포츠 대축제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경제체전’에 역점을 두고 분야별, 단계별 로드맵에 따라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1920년 ‘제1회 전조선야구대회’를 시작으로 1995년 제76회 포항, 2006년 제87회 김천에 이어 14년 만에 경북에서 열리는 세 번째 대회다.

경북도는 이번 대회를 성공적인 ‘경제체전’으로 만들기 위해, 주경기장인 구미시민운동장 등 기존 경기장을 최대한 활용하고, 시설이 노후화된 경기장은 체전 후 도민 활용도를 감안해 최소비용으로 꼼꼼하게 개․보수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12개 시․군 108개 경기장 분산 개최를 결정하는 등 예산절감과 도민 화합,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화합․경제체전으로 준비하고 있다.

구미시민운동장. /사진=경북도 제공.
구미시민운동장. /사진=경북도 제공.

개․폐회식이 열리는 ‘구미시민운동장’은, 4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구조보강 및 관람석 설치, 육상트랙 교체, 편의시설 확충 등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현재 5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4월 착공해 올해 8월 준공을 목표로 244억원의 예산을 투입한 ‘복합스포츠센터 신축’ 공사는 1,016석 규모의 다목적체육관으로 현재 45%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체전 기간 동안에는 시․도 운영본부와 볼링경기장 등으로 사용되며, 체전 후에는 시민들의 다목적 생활체육공간으로 활용된다.

12개 시․군 39개소에 분산 배정된 종목별 경기장은, 24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개․보수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철저한 공정‧시공관리로 상반기에 사업을 모두 완료하고 경기장을 국제경기연맹 경기규칙에 의한 시설 공‧승인에 대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2월초 D-101일, D-30일 행사 등 계기별 행사, 전국체전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 개설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특히,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비롯해 ‘새마을운동 50주년’, ‘6.25 70주년‘ 등 금년에 계획되어 있는 대규모 행사들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창출에 전념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전국체전 대회기를 인수 받아 흔들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전국체전 대회기를 인수 받아 흔들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한편, ‘제101회 전국체육대회’는 올해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구미시민운동장 등 12개 시·군 71개 경기장에서 17개 시·도와 해외동포 선수단 등 3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질 예정이다.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전년 대회보다 하루가 늘어난 10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구미시민운동장 등 11개 시·군 37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선수단과 임원 및 보호자 등 8천 5백여 명이 참여한다.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보다 철저하고 세심한 대회 준비로 역대 가장 성공한 체전을 만들어 경북 재도약의 기회로 삼겠다”며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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