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화학상, 미·영·일 공동 3인… "리튬-이온 배터리 개발 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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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화학상, 미·영·일 공동 3인… "리튬-이온 배터리 개발 공로"
  • 박철성 대기자
  • 승인 2019.10.10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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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노벨화학상... 미국 존 구디너프, 영국 스탠리 휘팅엄, 일본 요시노 아키라 등 3명 공동수상
8일 스웨덴 스톡홀롬 왕립과학원에 설치된 스크린에 올해 노벨 화학상 공동수상자들(사진 왼쪽부터 미국 존 구디너프, 영국 스탠리 휘팅엄, 일본 요시노 아카라)이 나란히 보인다./로이터/VOA

[신한일보=박철성 대기자] 2019년 노벨 화학상은 미국과 영국, 그리고 일본 과학자가 공동 수상했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9일(현지시각) "미국의 존 구디너프, 영국의 스탠리 휘팅엄, 그리고 일본의 요시노 아키라 등 3명을 올해 노벨 화학상 수상자로 뽑았다"고 발표했다.

이들 수상자들은 "리튬-이온 배터리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노벨위원회는 가볍고 다시 충전 가능하고 강력한 배터리가 휴대전화부터 컴퓨터, 그리고 전기차 등 모든 것에 쓰인다"고 설명했다.

구디너프 씨는 미국 텍사스-오스틴 대학, 휘팅엄 씨는 영국 버밍엄대학, 그리고 아키라 씨는 일본 아사히 카세이사와 메이조대학 소속으로 수상자에게는 상금 약 90만 달러(한화 약 10억7천만달러)가 지급된다.

노벨위원회는 이미 생리의학상과 물리학상 수상자를 발표한 바 있다. 또 10일에 노벨 문학상, 11일엔 평화상, 그리고 14일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된다.

지난해 성 추문 탓에 수상자가 없었던 노벨 문학상은 올해 2명을 수상자로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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