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데이터 무료 도시' 선언… 2022년까지 '스마트 네트워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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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데이터 무료 도시' 선언… 2022년까지 '스마트 네트워크 추진'
  • 김성남 기자
  • 승인 2019.10.0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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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무료 도시''추진계획 발표 / 서울 전역을 무료 와이파이 지역화 / 내년부터 3년간 1,027억 원을 투입
/서울1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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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일보=김성남 기자] 앞으로 2022년 이후 서울에서는 비싼 데이터 요금 걱정은 사라질 것 같다.

그동안 비싼 데이터 요금 때문에 무료 데이터를 찾아 헤매는 와이파이-난민이라는 신조어가 만들어 질정도로 테이터 요금은 부담이 아닐 수 없다.

또한 비싼 데이터 요금 때문에 무료 데이터를 찾아 헤매지만 공공기관은 물론 와이파이가 설치된 곳들은 정보보호법이라는 명분하에 막아 사실상 사용할 수 없는 실정이어서 심지어 와이파이-셔틀 같은 말까지 나오고 있다.

이번 서울시는 2002년까지 전역을 무료 와이파이 지역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서울시는 그동안 일부 주차장 공간마다 스마트폰 앱이 이 신호를 받아 운전자들에게 주차공간을 알려주는 사물인터넷 IoT을 설치했다.

IT 선진국답게 서울은 공공 와이파이도 이미 수준급에 있어 고화질 동영상을 무리 없이 시청할 정도다. 다만 서울 생활권 면적의 약 31%에서만 무료 와이파이를 쓸 수 있다.

하지만 2002년이후 서울 전 지역에서 무료로 데이터 사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스마트 서울네트워크'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데이터 무료 도시'를 선언했다. 목표는 2022년! 그때까지 와이파이 무선송수신장치, AP를 현재 7천4백여 개에서 2만3천여 개로 늘리면 속도는 더 빨라져 최대 9.6Gbps에 이를 예정이다.

서울시는 공유 와이파이의 근간이 되는 공공 자가통신망은 기존의 2천8백여km와 새로 깔리는 천3백여km를 연계해 통합할 예정이다.

또 이 자가통신망에 IoT 기지국 천 개를 새로 연결해 스마트 도시 서비스 기반도 마련한다.

서울시는 앞으로 무료 와이파이를 통한 통신기본권 보장과 스마트시티 인프라 조성을 위해 내년부터 3년간 1,027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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