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베네수엘라 마두로 정권 인사 7명 추가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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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베네수엘라 마두로 정권 인사 7명 추가 제재
  • 성삼영 전문기자
  • 승인 2019.09.2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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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5일 라파엘 아코스타 해군 장교의 사망과 관련하여 해명을 요구하는 집회가 열렸다./VOA.
지난 7월 5일 라파엘 아코스타 해군 장교의 사망과 관련하여 해명을 요구하는 집회가 열렸다./VOA.

[신한일보=성삼영 전문기자] 유럽연합(EU)이 정치적 혼란을 겪고 있는 베네수엘라 마두로 정권 측근 인사 7명에게 거의 1년만에 추가 제재를 가했다.

EU는 27일(현지시각) 성명을 통해 "고문과 인권침해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는 마두로 대통령의 측근들 7명을 제재 명단에 추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중 4명은 라파엘 아코스타 해군 장교의 사망과 관련됐다"고 강조했다.

앞서 아코스타 장교는 지난 6월 베네수엘라군 구치소에서 고문을 당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연합(EU)은 "마두로 정권이 새로운 대통령 선거를 통해 베네수엘라의 정치적, 경제적 위기를 극복하지 않는다면 추가 제재를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로써 EU로부터 자산동결과 여행 금지 등의 제재를 받는 베네수엘라 정권 인사들은 모두 25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앞서 EU는 지난 2017년 11월 베네수엘라에 대한 무기 수출 금지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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