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윤지오 체포영장 신청'… 윤, "한국 갈 상황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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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윤지오 체포영장 신청'… 윤, "한국 갈 상황 아냐"
  • 김성남 기자
  • 승인 2019.09.26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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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윤지오 출석요청 응하지 않아 '체포영장'신청 / 윤지오 "한국 갈 상황 아냐"
윤지오./서울1TV
윤지오./서울1TV

[신한일보=김성남 기자] 경찰은 '장자연 리스트' 사건의 유일한 증인을 자처한 윤지오 씨를 상대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캐나다에 머물고 있는 윤지오 씨에 대해 경찰이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그동안 윤씨에게 세번이나 출석을 요구했지만 응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고 장자연 씨 사망 사건과 관련해 유일한 증인을 자처했던 윤 씨는 자신에 대한 고소, 고발이 접수된 뒤 돌연 캐나다로 출국했다.

윤씨는 어머니 건강 때문이라며 곧 돌아오겠다고 했지만 이후 귀국하지 않고있다.

현재 윤지오 씨는 거짓 증언으로 고 장자연 씨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이유로 고소를 당한 상태로 윤씨에게 후원금을 낸 사람들은 돈을 돌려달라며 사기 등의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그러나 윤 씨는 SNS를 통해 한국에 갈 상황이 아니고, 캐나다 현지 경찰로부터 보호받고 있다며 귀국할 뜻이 없음을 밝혔다.

경찰은 강제수사에 나섰지만, 윤 씨가 버티면 딱히 방법이 없다. 다만 검찰은 일단 체포영장보완 지시를 내렸지만, 경찰은 조만간 체포영장을 재신청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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