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前 대통령, ‘왼쪽 어깨통증’으로 16일 수술 예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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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前 대통령, ‘왼쪽 어깨통증’으로 16일 수술 예정(종합)
  • 김응일 대기자
  • 승인 2019.09.1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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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박 전 대통령 왼쪽어깨... 칼로 베는 듯한 통증 호소
ㆍ정밀 검사결과... 수술이 필요하다는 전문의 소견
ㆍ외부 병원 수술 이후... 재활치료 및 외래 진료 병행
/박근혜 전 대통령.
/박근혜 전 대통령.

[신한일보=김응일 대기자] 박근혜(67) 전 대통령이 어깨 통증으로 인해 외부 병원에서 수술할 예정이다.

11일 법무부는 오는 "16일 수술과 치료를 위해 박 전 대통령을 외부 병원에서 입원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박 전 대통령은 지난 5일 허리 통증 심화 등을 이유로 형 집행정지를 신청한 바 있다. 지난 4월에도 측근 유영하(57)변호사를 통해 ‘칼로 베는 듯한 통증’을 호소하며, 집행정지를 신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박 전 대통령이 수감된 서울구치소는 그간 소속 의료진의 진료 및 외부 의사의 초빙 진료, 외부 병원 후송 진료 등을 통해 박 전 대통령 치료를 진행해 왔다.

그러나 어깨 통증 등 상태가 호전되지 않았고, 정밀 검사결과 왼쪽 어깨 부위에 대한 수술이 필요하다는 전문의 소견이 나왔다.

이에 법무부는 박 전 대통령의 의사를 확인한 뒤 입원 수술을 진행키로 했다. 수술 이후에는 재활 치료 및 외래 진료를 병행할 방침이다.

한편, 박 전 대통령은 20대 총선 공천개입 혐의로 징역 2년을 확정 받은 상태로,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과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수수 혐의로 대법원 판단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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