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北, 단거리 발사체 평안남도 내륙서 동쪽으로 2회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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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北, 단거리 발사체 평안남도 내륙서 동쪽으로 2회 발사"
  • 김성남 기자
  • 승인 2019.09.1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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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오늘(10일) 오전 평안남도 내륙에서 동쪽 방향으로 미상 발사체를 2회 발사했다./서울1TV
북한이 오늘(10일) 오전 평안남도 내륙에서 동쪽 방향으로 미상 발사체를 2회 발사했다./서울1TV

[신한일보=김성남 기자]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10일) 오전 평안남도 내륙에서 동쪽 방향으로 미상 발사체를 2회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는 "우리 군은 10일 오전 6시53분과 7시 12분경에 북한이 평안남도 개천 일대에서 동쪽으로 발사한 미상의 발사체 2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발사체의 최대 비행거리는 약 330㎞로 탐지했으며, 추가적인 제원은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분석 중이라고 설명했다.

합참은 이어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북한의 이러한 행위는 한반도 긴장완화 노력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즉각 중단할 것을 재차 촉구한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발사체 발사와 관련해 이날 오전 8시 10분부터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 긴급회의를 국가지도 통신망을 통한 화상회의 형식의 회의가 진행됐다.

북한의 발사체 발사는 지난달 24일 함경남도 선덕에서 '새로 개발한 초대형 방사포'라고 주장한 발사체를 쏘아올린 지 꼭 17일 만이다.

올해들어 북한은 지난 5월부터 북한판 이스칸데르급 KN-23(5월 4·9일, 7월25일, 8월6일), 신형 대구경 조종 방사포(7월31일, 8월2일), 신형 전술 지대지 미사일(8월10일, 16일) 등 단거리 발사체 '3종 세트'를 잇따라 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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