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SHOW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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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SHOW THE END"
  • 디지털뉴스편집국
  • 승인 2019.09.0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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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후보자 왈,
잘 모르겠다,
내가 관여하지 않았다,
이번에 알았다,
더 알아보겠다,...
검찰이 밝혀낼 것이다ᆢ등등
한결같은 대답뿐. 의혹을 밝혀주는
시원한 대답은 없다.

청와대 시계바늘은
임명의 시간을 재촉하지만,
국민들은 하나둘씩 돌아섰다.
언론도 돌아섰다
검찰도 돌아섰다.

위선과 거짓으로 빼곡한
뻔한 줄거리에 식상한 관객들ᆢ

지지하던 팬들도 등을 돌리고
이웃집 관객마저도
하나 둘씩 빠져 나갔다
텅비 극장 안
연극은 이미 끝났다.

그대는
단 한명의 관객을 위해서
무대 위에 서는 삐에로가 아니다.

2019.9.6.

/글.삽화 정명재
/글.삽화 정명재

[신한일보=디지털뉴스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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