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성남~장호원' 진·출입도로 및 램프 설치
상태바
경기 광주시, '성남~장호원' 진·출입도로 및 램프 설치
  • 이재민 수습기자
  • 승인 2019.08.29 18: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시, 130억원 들여 성남~장호원 자동차도로 추가 진·출입도로 및 램프 설치
“하루 교통량 1만대 감소 예상”... 상습정체 구간 해소

[신한일보=이재민 수습기자] 경기 광주시가 상습정체 구간인 국도 45호선 태전IC와 연결되는 '성남∼장호원 간 자동차전용도로'에 추가 진·출입도로 및 램프를 설치한다.

위치도./경기 광주시청.
위치도./경기 광주시청.

29일 시에 따르면 시를 관통하는 국도 45호선은 하남∼광주∼용인을 잇는 수도권 주요 종단도로이지만 광주시 태전동 지점에서 성남∼장호원 간 자동차전용 도로와 연결되며 이 도로를 이용하려는 차들이 몰려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다.

국도 45호선에서 성남∼장호원 간 자동차전용 도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광주시 태전동 태전IC로 진입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에 태전IC 부근은 상습 정체구간으로 전락했다.

이는 인근 하남∼용인을 잇는 국도 45호선 이용자들은 물론 성남∼장호원 간 자동차전용도로 이용자들에게도 큰 불편 사항으로 꼽혀왔다.

이에 따라 시는 태전IC 부근의 상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태전IC 서편 중대동 산24-12 일원에 성남∼장호원 간 자동차전용도로 이용이 가능한 총연장 1천856m 규모의 진·출입도로와 램프를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신규 진·출입도로와 램프가 설치되면 그동안 성남∼장호원 간 자동차전용도로 진입을 위해 국도 45호선에서 정체를 빚던 차들이 대거 우회할 수 있어 국도 45호선 태전IC 부근 상습 정체가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총 1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방침이며, 최근 지반조사 용역을 마쳤으며 세부설계와 도로구역 결정, 토지보상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4월 착공해 2021년 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진·출입도로와 램프가 설치되면 국도 45호선 해당 구간의 1일 교통량이 7천∼1만대가량 감소할 것으로 조사됐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고질적인 상습 정체구간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