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폭염에 온열질환자 161명... 가축 14만 마리 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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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폭염에 온열질환자 161명... 가축 14만 마리 폐사
  • 이승민 수습기자
  • 승인 2019.08.10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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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일보DB.

[신한일보=이승민 수습기자] 경북도에서 10일 161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하고 가축 14만540마리가 폐사했다.

경북도 재난안전실 자연재난과에 따르면 10일 오후 4시 기준으로 폭염으로 인한 온열환자가 전일(9일) 4명을 포함해 총 161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이중 147명이 퇴원하고 12명이 입원했으며, 2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전년도 온열질환자 268명, 사망9명이 발생한 것에 대비하면 큰 폭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가축 14만540마리(닭135,941, 돼지4,597, 젖소2)가 폐사 한 것으로 집계됐다.

오늘 경북도 폭염경보는 14개 시.군(김천,안동,구미,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의성,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에 발효 중이며, 6개 시.군(포항,경주,영주,청송,영양,봉화)에는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오늘 낮 최고기온을 나타낸 지역은 의성35.3, 예천35.3, 군위가34.4℃로 나타났으며,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내륙지역에 11일까지 35℃ 내외로 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전국 온열질환자는 현재까지 1,317명이 발생해 사망자는 경북2명, 전남2명, 부산1명, 대구1명, 전북1명으로 7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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