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멕시코, '국경·관세 협상 타결 성공적'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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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멕시코, '국경·관세 협상 타결 성공적' 평가
  • 조한이 특파원
  • 승인 2019.06.10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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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이 8일 미국과의 협상 타결 후 연설하고 있다. /AP/VOA.

[신한일보=조한이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각) 멕시코와의 협상 타결에 대해, 미국과 멕시코 모두에 성공적이라고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전날 극적 타결에 이른 합의에 대해 "미국과 멕시코 모두에 매우 성공적인 협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멕시코는 농민들로부터 대량의 농산물 구매를 즉시 시작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한편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은 8일(현지시각) 멕시코 북부 접경도시 티후아나에서 미국과의 협상 타결을 축하하는 집회를 가졌으며 수천 명의 시민들은 멕시코 국기와 노동조합 깃발 등을 들고 거리로 나와 대통령을 환호하는 구호를 외쳤다.

그는 "수천 명의 시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미국의 관세 계획이 철회됐다"고 발표하면서 "멕시코는 국가의 존엄을 지켰다"고 역설했다. 이와함께 미국과의 우호관계를 재강조했다.

미국과 멕시코는 7일 타결된 협상에서 미국은 멕시코산 수입품에 부과하려던 5% 관세 계획을 철회하고, 멕시코는 남쪽 국경의 경비를 강화하는 등의 조치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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