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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정부 "콜롬비아 국경 4개월만에 개방"
베네수엘라 정부가 콜롬비아와의 국경을 부분 개방하자, 베네수엘라인들이 콜롬비아 입국을 위해 길게 줄서 있다. /로이터/VOA.

[신한일보=성삼영 전문기자] 베네수엘라 정부가 4개월간 폐쇄했던 콜롬비아와의 국경을 다시 개방했다.

이로인해 수천명의 베네수엘라인들은 음식과 약 등 생활필수품을 구하기 위해 콜롬비아와 베네수엘라를 연결하는 국경 다리 두 곳으로 몰려들었다.

콜롬비아 관리들은 길게 늘어선 베네수엘라인들의 서류를 확인하고 입국을 허용하고 있다.

앞서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이 이끄는 베네수엘라 정부는 지난 2월 국제 구호물자의 반입을 막기 위해 아루바, 보네르, 퀴라소, 브라질, 콜롬비아 국경을 봉쇄한 바 있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지난달, 아루바와 브라질 국경을 재개방했으나, 시몬 볼리바르 다리와 산탄데르 다리는 지금까지 봉쇄돼 있다.

성삼영 전문기자  sysung3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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