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조기 대선, 토카예프 현 대통령 당선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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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조기 대선, 토카예프 현 대통령 당선 유력
  • 김창용 기자
  • 승인 2019.06.09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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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수도 누르술탄에서 9일 대선이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경찰관들이 반정부 시위자들을 저지하고 있다. /AP/VOA.

[신한일보=김창용 기자] 중앙아시아 국가 카자흐스탄에서 9일(현지시각) 오전 7시부터 저녁8시까지 조기 대선이 치러졌다고 VOA가 보도했다.

5년 임기의 대통령을 선출하는 이번 대선에는 지난 30년간 카자흐스탄을 통치했던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전 대통령의 후계자인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현 대통령을 포함해 7명이 출마했다.

투표는 전국 9천900여 곳의 투표소에서 오전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진행됐으며, 투표 종료 뒤 곧바로 개표 작업이 시작된다. 현지 언론들은 토카예프 현 대통령의 당선이 유력시된다고 전하고 있다.

토카예프 대통령은 이날 투표를 마친 후, 정부 지지자는 물론 반대자들과도 대화할 것이라며 화합을 강조했다.

한편, 이번 조기 대선은 나자르바예프 전 대통령이 지난 3월 전격 사임하면서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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