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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보하이만서 '미사일 발사시험…대미 무력시위'
중국의 094A형 탄도미사일발사 핵추진 잠수함. /로이터/VOA.

[신한일보=이승민 수습기자] 미-중 무역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해군이 2일 새벽 산둥성 부근 보하이만에서 미사일 발사 시험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현지 주민들과 어부들은 긴 꼬리를 가진 발광체가 공중을 날아가는 것을 목격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관측통들은 이번에 발사된 미사일이 중국이 새로 개발한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로 보고 있다.

‘쥐랑-3’라는 이름의 이 미사일은 핵탄두 탑재가 가능한 탄도 미사일로 미 본토 타격이 가능한 사거리 1만2천~1만4천㎞의 다탄두 미사일이다.

관측통들은 중국의 이번 미사일 발사를 미국에 대한 무력시위로 보고 있다. 앞서 중국은 무역협상에 대한 중국의 입장을 담은 백서를 발표했다.

중국 국무원은 발표한 백서에서 미국은 신뢰할 수 없는 협상 상대이자, 무역전쟁의 원인은 미국에 있다고 비판했다.

이승민 수습기자  seungmin@shinha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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