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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다뉴브강서 '실종자 시신 2구 발견'
동유럽 헝가리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사고 현장에서 잠수부가 동원된 실종자 수색 작업이 계속됐다. /AP.VOA

[신한일보=김성남 기자] 동유럽 헝가리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사고 엿새째인 3일(현지시각) 실종된 한국인 시신 2구가 발견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사고 지점에서 한국인 여성 시신 1구가 발견됐다. 앞서 사고지점에서 남쪽으로 102km 떨어진 하르타(harta) 지역에서도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발견됐다.

이와 관련 현지 매체는 3일 오전 하르타에서 한 소년이 강 위에 떠 있는 시신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5월 29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는 한국인 관광객이 탄 유람선이 침몰해 한국인 7명이 숨지고 19명이 실종됐다. 헝가리인 선장과 승무원도 실종됐다.

김성남 기자  vkm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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