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두로 정권, 베네수엘라 “의회 봉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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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두로 정권, 베네수엘라 “의회 봉쇄”
  • 성삼영 전문기자
  • 승인 2019.05.1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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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반정부 세력을 이끌고 있는 후안 과이도 국회의장이 14일 카라카스에서 기자회견을 했다. /AP/VOA.

[신한일보=성삼영 전문기자] 남미 베네수엘라에서 정국 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집권 마두로 정권이 의회를 봉쇄하며 야당을 한층 압박하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베네수엘라 정부는 14일(현지시간) 의회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이유로 국회의원들의 의회 진입을 막았다.

반정부 세력을 이끌고 있는 후안 과이도 국회의장은 "정부가 의회를 탄압하고 있다며 군부에 반정부 시위에 가담하라"고 촉구했다.

과이도 국회의장은 지난 1월부터 자신이 베네수엘라의 임시 대통령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또 5월 초에는 집권 마두로 정권을 겨냥해 군사 봉기를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베네수엘라 군부는 과이도 국회의장보다 집권 마두로 대통령을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제 인권단체인 앰네스티는 "베네수엘라 마두로 정권이 갖가지 인권유린을 저질렀다"며 국제형사재판소와 유엔인권위원회에 진상조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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