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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 중동에 "패트리엇 포대 배치... 이란과 긴장고조"- 해군 수송상륙함 USS 알링턴도 중동으로 향해
미군 패트리엇 포대. VOA.

[신한일보=조한이 특파원] 중동지역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군이 이란의 군사적 위협에 또 다시 요격미사일인 패트리엇 포대를 추가 배치하고 미 해군 수송상륙함도 이 지역으로 향하고 있다.

미 국방부는 10일(현지시각) "구체적인 배치 장소를 공개하지 않은 채 패트리엇 포대를 빠른 시일 내 이뤄질 것"이라고 밝히면서 중동 배치 사실을 확인했다.

이번 패트리엇 포대 배치 발표는 B-52 전략 폭격기 4대와 에이브러햄 링컨 항공모함 전단이 중동 지역에 도착한 지 하루 만에 나온 것으로 주목된다.

탄도미사일을 요격하는 패트리엇 미사일은 이란의 공격으로부터 중동지역의 미군 기지를 방어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국방부는 미 해군 수송상륙함인 USS 알링턴도 중동으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USS 알링턴은 USS 포트 맥헨리를 대체하게 되며, 군사적 위협에 대한 대응 속도를 높이게 된다고 국방부 고위 관리는 말했다.

이처럼 중동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고 있지만 국방부는 “미국은 이란과 충돌을 추구하지 않고 있다”면서 “지역 내 미군과 자산을 보호할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조한이 특파원  overden20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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