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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오 “베네수엘라 사태 방관하지 않을 것”중국, 러시아... 재정 지원, 군대투입 도발행위 비난
마이크 폼페오 미 국무장관이 지난 1월 베네수엘라 사태와 관련해 국무부에서 기자회견을 했다. /AP/VOA.

[신한일보=조한이 특파원] 중남미 4개국을 순방하고 있는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은 미국은 베네수엘라 사태를 방관하지 않을 것이라며, 중국의 재정 지원이 베네수엘라 위기를 연장시키고 있다고 비난했다.

폼페오 장관은 칠레 산티아고에서 세바스티안 피네라 대통령과 만난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폼페오 장관은 "중국이 베네수엘라 마두로 정권에 600억 달러 이상을 투자했다면서 베네수엘라의 위기를 촉발하는데 일조했다"고 전했다. 이어 "러시아가 군대를 투입해 베네수엘라에 훈련소를 개설하는 것은 명백한 도발행위라면서 용납해서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베네수엘라에서는 지난 몇 년 동안 초인플레이션, 식량과 의약품의 부족 등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면서 인구의 약 10분의 1에 해당하는 3백여 만 명이 고국을 떠났다.

조한이 특파원  overden20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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