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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농부의 시장' 10월까지 매주 토·일 운영강동구 도시농업공원, 덕수궁 돌담길, 광화문광장, 만리동광장서 열려

[신한일보=이재민 수습기자] 전국 팔도 계절별 건강한 농산물과 농부가 한자리에 모이는 '서울시 농부의 시장'이 문을 연다.

서울시는 오는 13일과 14일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 강동구 도시농업공원, 덕수궁 돌담길, 광화문광장, 만리동광장에서 농수특산물과 문화축제가 어우러지는 '농부의 시장'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전국 팔도 계절별 건강한 농산물과 농부가 한자리에 모이는 '서울시 농부의 시장'이 10월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 강동구 도시농업공원, 덕수궁 돌담길, 광화문광장, 만리동광장에서 열린다. /서울시청.

지난 2012년 처음 개장한 '서울시 농부의 시장'은 2018년에는 충남 당진, 전남 해남 등 91개 시·군에서 220 농가(누계 2천451)가 직접 참여해 생산한 우수농산물을 판매했으며 연 15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매주 토요일에는 만리동광장(중구)·강동구 도시농업공원(강동구), 매주 일요일에는 광화문광장(종로구), 격주 일요일에는 덕수궁 돌담길(중구)에서 전국 75개 시·군의 145여개 농수특산물을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 있다.

'농부의 시장'은 도·농 교류협력을 통해 도농상생의 새로운 판로를 모색하는 사업으로 풍성한 불 거리, 즐길 거리로 채워진다. 또한 '농부의 시장'에서 선보이는 75개 시·군에서 생산한 농수특산물은 각 지방자치단체가 엄선해 추천하고 보증하는 농가들이 생산한 품목들이다.

4∼6월에는 볏짚공예 체험, 농부의 비밀 레시피 장 만들기 체험, 씨앗 모종 나누기, 농악과 함께하는 봄나물 장터, 음악으로 빚는 봄나물 샐러드와 먹거리 나눔 등으로 농부의 시장을 풍성하고 다채롭게 만든다.

먹거리, 볼거리, 봄맞이 각종 체험, 문화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강동구 도시농업공원의 경우 푸른하늘만들기, 볏짚공예체험, 농부의 비밀 레시피 장만들기 체험이 진행되고 만리동광장에서는 농악과 함께하는 봄나물 장터, 음악으로 빚는 봄나물 샐러드와 먹거리 나눔 등 봄나들이 온 가족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9∼10월에는 가을 배화채 맛보기, 농부들과 함께하는 옥수수파티, 주렁주렁 열매가득 가을부자전(과일, 선물세트 등), 우리 밀을 살리자(우리밀제품전), 우리산이 왔어요(임업진흥원과 함께하는 임산물장터), 치즈 만들기 체험, 군고구마 나눔 등 농부와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으며 추석선물전 등 제철품목 특판부스 운영 등으로 농부의 시장을 풍성하고 다채롭게 만든다.

농부시장의 판매 품목, 장소별 일정 등 더 자세한 사항은 상생상회 및 농부의 시장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태희 시 경제일자리기획관은 "농부의 시장이 활성화돼 도농상생의 의미 있는 현장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참가 농부를 위한 지속적인 수익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민 수습기자  jaemin@shinha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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