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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이란 혁명수비대... "외국 테러조직' 지정
이란 혁명 수비대 군인들이 이란 테헤란에서 1980-1988 이란-이라크 전쟁을 기념하기 위해 군사 퍼레이드를 하고 있다. /VOA.

[신한일보=조한이 특파원] 미국 정부가 이란 정예군인 '혁명수비대'를 '외국 테러조직'으로 지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AP' 통신 등은 정부 관리들을 인용해, 트럼프 행정부가 이 같은 결정을 이르면 8일(현지시각)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미국 정부가 이란혁명수비대를 테러조직으로 지정할 것이라는 예측은 수 년 전부터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런 방침이 공식화되면 미국 정부가 외국 군대를 테러단체로 지정하는 첫 사례가 된다.

이와 관련해 알리 자파리 이란 혁명수비대 사령관은 "미국이 그런 어리석은 움직임으로 이란의 안보를 위험에 빠뜨린다면 상응한 조처를 실행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도 7일(현지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런 행동이 미국에 또 다른 재앙이 될 것이라는 걸 잘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조한이 특파원  overden20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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