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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제초용 우렁이 공급 생산 '이상 무'

[신한일보=이승민 수습기자] 충북 괴산군은 올해 8.2톤의 우렁이를 관내 친환경 벼 재배 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우렁이 농법은 우렁이의 먹이 습성을 이용해 제초하는 농법으로 토양과 수질 등을 오염시키지 않는 친환경 농법으로 군은 우렁이 공급을 위해 2008년부터 군 농업기술센터 내 우렁이 양식장을 운영해오고 있다.

충북 괴산군은 올해 8.2톤의 우렁이를 관내 친환경 벼 재배 농가에 5월 말부터 무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괴산군청.

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관내 친환경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도 우렁이 수요조사 결과 관내 180호 농가에서 총 8.2톤(162ha 면적)의 우렁이 공급을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군은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에 걸쳐 우렁이 양식장에서 알 부화작업을 마쳤으며 부화 된 우렁이를 키워 오는 5월 말부터 분양할 계획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도 우렁이를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해 고품질 친환경 쌀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렁이 분양 신청은 관내 친환경 인증 벼 재배 농가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군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043-830-275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민 수습기자  seungmin@shinha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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