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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우본랏타나 공주, 총리 선거 출마 무산"국왕 "부적절하고 헌법 위반"... 당 "왕과 왕실에 충성하라는 국왕의 명령에 따르겠다"
마하 와치랄롱꼰 태국 국왕의 누나인 우본랏타나 라차깐야 공주. AFP/VOA

[신한일보=성삼영 전문기자] 태국 국왕 누나 우본랏타나 공주의 총리 선거 출마가 무산됐다.

마하 와치랄롱꼰 태국 국왕의 누나 우본랏타나 공주를 총리 후보로 지명한 "타이락사차트당은 공주의 출마에 반대하는 국왕의 뜻에 따르겠다"며  "왕과 왕실에 충성하라는 국왕의 명령에 따른다"고 밝혔다. 타이락사차트당은 축출된 탁신 친나왓 전 총리와 연관된 정당이다.

와치랄롱꼰 국왕은 지난 8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왕실이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한다"는 헌법 조문을 언급하면서 "우본랏타나 공주의 행보가 국가 전통과 관습, 문화에 반하는 것으로 간주한다"며 "대단히 부적절하다"고 말했다. 또 "공주가 왕실 직함을 포기했지만 신분을 그대로 유지했고 짜끄리 왕조 일원을 자처했다"고 덧붙였다.

성삼영 전문기자  sysung3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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