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택시 표시등에 디지털광고 허용... 수도권 첫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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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택시 표시등에 디지털광고 허용... 수도권 첫 도입"
  • 김응일 대기자
  • 승인 2019.01.1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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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국토교통부... 18일부터 인천택시 표시등 광고허용 시범사업 고시
사진 행정안전부

[신한일보=김응일 대기자] 대전에 이어 인천에서도 도로 위의 움직이는 광고판, ‘택시표시등(燈) 디지털광고’가 시행된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가 대전에 이어 인천에서도 택시표시등 광고를 허용하는 시범사업을 18일부터 국토교통부와 함께 고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택시표시등 디지털 광고는 기존에 '택시'(TAXI)라고만 적혀 있던 택시 윗부분 표시등 자리에 설치한 광고판에 정지된 광고화면을 주기적으로 변환해 송출하는 것이다. 

사진 행정안전부

‘택시표시등 디지털광고’는 미국, 영국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도입된 사업으로 우리나라에서는 2017년 6월부터 대전에서 시범운영 중이다.

인천시에서는 최대 1000여대를 운행할 예정이며 택시표시등의 크기를 확대해 인천광역시 공공디자인위원회의 심의를 받도록 하여 안전성 강화를 위해 10개소 이상의 A/S센터를 지정하고 연 1회 정기점검을 의무화했다.

김현기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대전시와 함께, 인천시에서 시행되는 택시표시등 시범사업을 통해 옥외광고 산업과 택시업계의 발전을 기대하며 향후 시범사업 결과를 분석하여 사업규모 확대 여부를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행자부는 ‘택시표시등 옥외광고’ 사업의 광고효과성, 안전성 등에 대한 충분한 성과분석을 하기 위해 수도권 지역의 시범운영이 필요하다는 여론과 인천시의 수요를 반영하여 인천시 시범운영이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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