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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오 장관, 이집트 방문... “IS와 계속 싸울 것”9일(현지시간) '이라크 쿠르드 자치정부' 방문
10일 이집트를 방문한 마이크 폼페오 미국 국무장관(왼쪽)이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과 면담했다. 사진 VOA

[신한일보=성삼영 전문기자] 중동을 순방중인 마이크 폼페오 미 국무장관이 9일(현지시간) 이라크 쿠르드 자치정부를 방문한데 이어 10일(현지시간)에는 이집트를 방문했다.

폼페오 장관은 이날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서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과 사메 쇼크리 외무장관을 외무장관을 만났다.

폼페오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미군이 시리아에서 철수하기로 한 결정과 관계 없이 미국은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IS와 계속 싸울 것"이라고 말하면서 "미국은 이집트와 손잡고 테러리즘을 분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폼페오 장관은 "이란은 중동에서 가장 큰 위협이라며 우방국들이 이란의 테러와 파괴적인 행태를 바꾸기 위해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폼페오 장관은 9일(현지시간) 이라크 쿠르드 자치정부를 방문했다. 국무부는 이날 성명에서 폼페오 장관이 이라크 아르빌에서 마스루르 바르자니 쿠르드 자치정부 신임 총리와 회담했다고 밝혔다.

한편 IS 격퇴전에 동참했던 중동 지역 미국 동맹국들은 미국이 시리아에서 미군 철수 계획을 발표하면서 불안이 커지고 있다.

폼페오 장관은 요르단과 이집트, 바레인,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오만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성삼영 전문기자  sysung3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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