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국제 미주/중남미
트럼프 미 대통령, "푸틴과의 정상회담 전격 취소"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톨령.

[신한일보=조한이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 주말로 예정됐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돌연 취소했다.

당초 미국과 러시아 정상은 이번 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기간 중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인터넷 트위터를 통해 우크라이나의 해군 장병과 군함이 러시아에서 돌아오지 않는 점을 감안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의 예정됐던 정상회담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미 대통령 트위트 계정.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 신문과 인터뷰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함정 나포 사건과 관련해 자신은 공격을 좋아하지 않는다"며 "푸틴 대통령과 회담을 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이 같은 발표 직전까지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군함 나포 사건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의 정상회담은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러시아 경비함정은 지난 25일 케르치 해협을 통과하려던 우크라이나 함정 2척과 예인선 1척을 나포했다.

조한이 특파원  overden203@gmail.com

<저작권자 © 신한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한이 특파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